송 의장은 경찰조사에서 관련 혐의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는데도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정치적 음해에서 비롯된 일 인만큼 검찰조사에서 무죄를 입증해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이날 여행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혐의)로 조사를 받아오던 송성환(48) 전북도의회 의장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 의장은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었던 2016년 9월 동유럽 해외연수를 주관한 여행사로부터 5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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