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특성화고생, 대학생 등 도내 청년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기회를 주기 위해 오는 20일 오후 2시, 전북대학교 진수당 및 가인홀에서 '2018 전북 링크플러스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우수인재를 발굴하려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 25개사(직접 23, 간접 2)가 총 140여명의 신규채용을 목표로 참여한다.
전북기업관, 미래직업관, 부대행사관 등으로 구성되며, 전북기업관에서는 우수 중소기업들의 1:1 채용 면접이 진행되고, 미래직업관에서는 농생명 등 미래직업을 체험하고,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사진촬영, 컬러진단, 창업컨설팅 등이 운영된다.
김광재 청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최근 계속되는 취업난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들과 중소기업의 인력미스매치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의 지역인재 채용유도 및 지속적인 취업연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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