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에서는 그동안 국가나 지역별로 추진되어 오던 로봇 산업의 교류 협력이 경계를 뛰어넘어 서로 연합하여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기로 뜻을 함께 했다.
출법식에는 한국, 미국(매사추세츠, 실리콘밸리), 프랑스(론알프, 로봇연합FFC), 중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7개국 9개 로봇클러스터 대표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 한국의 김창호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회장이 슈퍼클러스터 초대회장으로 선출돼 대구가 세계 로봇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로봇 비즈니스 창출에도 주도적 역할을 맡을 수 있게 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출범식으로 대구가 세계 로봇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글로벌 로봇산업 선도도시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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