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문화탐방은 백제의 마지막 도읍으로 찬란했던 고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충남 부여군에서 진행됐다.
시민기자들은 국보 제9호인 정림사지 5층석탑이 위치한 정림사지박물관을 시작으로 낙화암과 고란사가 위치한 부소산성, 그리고 궁남지 등 주요 관광지 등을 비교 견학하며 관광도시 창원의 비전과 홍보방향 등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차상희 창원시 공보관은 “창원시보 시민기자들은 지역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과 시민들의 진솔한 삶을 전하는 창원시의 홍보대사로,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창원을 전국에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좋은 소식을 창원시보에 담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보 시민기자는 다양한 계층과 분야에 종사하는 시민들 중 30명을 선정해 2년의 위촉기간 동안 시정 홍보와 주요 관광지 소개, 지역주민들의 삶과 진솔한 목소리 등을 창원시보에 담아내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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