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6일 동해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유나’와 청소년운영위원회 ‘빛솔’이 ‘2018 강원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강원도민일보 사장상을 각각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하는 동아리 ‘유나’는 2014년부터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세대공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빛솔’은 청소년들의 수련시설 이용 활성화와 건전한 놀이 문화 조성을 위해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 되었다.
한편, 강원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 활동에 모범을 보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청소년을 격려함으로써 도내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고취 및 참여 확대를 위해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정의출 동해시 문화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의 작은 실천과 나눔이 지역사회에 전해져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며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의 역할이 커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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