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종촌동은 오는 29일 ‘11월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종촌동도서관에서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사랑학개론’을 진행한다.
이날 오후 7시30분 종촌복컴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평소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던 한시와 민요를 사랑이라는 친근한 주제로 풀어나가는 스토리텔링 음악회로, 해금, 콘트라베이스, 피아노, 기타 등 4인조 공연팀 구각놀이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당일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스토리텔링 음악회 ‘사랑학개론’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종촌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희 종촌동장은 “문학에 악기의 아름다운 선율을 더해 우리문학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문화공연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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