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서장은 평소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보려는 ‘역지사지’의 업무자세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각종 치안시책을 펼치고 있다.
특유의 소탈한 성격과 거침없는 업무추진력으로 취임초기부터 세종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제대로 쓴소리를 들어야 한다며 ‘쓴소리 경청 간담회’를 연 김 서장은 평소 생활주변에서 경찰업무로 인한 불안, 불편, 불만 등 ‘3불 요소 해소를 위한 종합 치안대책’을 수립·시행해 본청 주관 이달의 치안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역 내 방범용 CCTV와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을 일제 점검해 노후된 CCTV를 교체·수리 해 범죄관련 시설 인프라를 구축했다. 그 결과 주민들이 위급한 상황 발생시 CCTV 비상벨을 누르면 범죄 취약지에 설치된 CCTV와 경찰서 상황실, 그리고 시 도시통합정보센터 3자간 무전교신으로 즉각적인 출동과 조치가 이뤄지는 삼각 포인트 순찰제로 선진치안시스템을 펼치고 있다.
김 서장은 “늘 주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주민의 안전이 최우선시 되는 경찰활동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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