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대상 기관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진태) 등이다.
이들 기관들은 향후 민선7기 도지사 공약사업인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사업과 경남일자리안정자금을 비롯한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사업 등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상남도와 협약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의 고용보험, 국민연금, 노란우산공제 등의 가입 부담이 줄어들게 되면 소상공인의 사회보험 등 가입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은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 및 경남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사업과 관련해 고용보험, 국민연금 가입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홍보에 참여한다.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은 영세한 1인 자영업자들의 고용보험 가입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가 보험료 등급에 따라 보험료의 30%~50%를 2년간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경상남도의 수탁기관으로 지정되어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노란우산공제 월 1만 원 추가 적립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공제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하고 실업 시 목돈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각종 사회보험 지원사업 등의 혜택을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받을 수 있도록 연합회 회원과 도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가입을 독려하고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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