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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전북도내 지자체와 교육협력 행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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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전북도내 지자체와 교육협력 행보 강화

정읍·부안·남원시 방문, 교육복지·진로교육 활성화 방안 등 논의

ⓒ전북도교육청
전북도교육청이 전북도내 시군 자치단체와 교육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북도교육청은 지역내 교육관련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력과 지원, 상호이해 등이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관련 활동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전북도교육청 예산과 교육협력팀은 최근 정읍시과 부안군, 남원시청을 방문해 교육분야 담당 과장 및 팀장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교육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했다.

6일 정읍시청을 방문해서는 저소득층 바우처 사업 활성화 방안과 정읍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학생진로교육 강화 등을 협의했다.

정읍시 교육협력 담당자는 “학교안전지킴이 방안이나, 학생체육복 지원 등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며 “유진섭 시장님 취임이후 교육분야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지난달 22일 부안군과의 정책협의에서는 2023년 세계잼버리 대회가 부안군 일원에서 열리는 만큼 학생과 교사의 스카우트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부안군 자치행정과 교육 담당자는 “권익현 군수 취임 후 학생 글로벌 문화 활동, 인문학교육, 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에 8억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교육지원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지역의 교육발전이 곧 지역발전이라는 인식아래 교육협력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선 지난달 2일에는 남원시 비서실과 교육체육과를 방문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원시 교육담당자는 “지난 9월 29일 구)남원시청사를 청소년수련관으로 리모델링해 학생들이 선호하는 공간이 되었다”며 “남원은 교육지원청과 시청간의 협력이 매우 긴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도교육청 최두현 교육협력팀장은 “지자체의 교육협력 분야 예산 지원에 감사드리며,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학교밖 청소년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장애인, 귀농인 자녀 등에 대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전북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각 시군 지자체, 전북도청 등과 지속적인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14개 시군 정책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도교육청 교육협력팀 관계자는 “2019년에는 시군 지자체와 교육협력 강화를 위해 도민설문 조사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교육협력 방향을 설정하고 지자체와 교육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교육청은 지난달 5일 전라북도와 정례 ‘교육행정협의회’를 갖고 ▶세계잼버리 대회 성공을 위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지원 단가 인상 ▶전국체전 지원 등에 합의하며 지자체와 교육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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