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챔 합창단은 지난해 3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모니로 하나가 되어 세상의 평화를 위해 노래하고자 만들어졌다.
24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합창단은 창단 1년 7개월 동안 약 10회의 각종 공연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파챔합창단만을 위한 창작곡 ‘내가 가는 길’(작곡 김지영, 작사 제지은)을 엔딩곡으로 참석한 주민들의 가슴에 한 없는 감동을 안겼다.
특별공연으로는 시각장애인 이충언씨의 피아노 연주와 단장 이영령(소프라노)씨 노래로 전하는 어둠속의 평화, 부단장 윤일지(피아니스트)씨의 피아노 연주에 맞추어 진해재활원 손소리사랑 수화노래동아리의 수어공연, 초청공연으로는 경남리틀싱어즈의 춤과 노래, 마산장애인복지관 김호배 관장님의 멋진 기타연주가 함께 어우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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