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상춘, 이하 범피)가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피해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법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범피에 따르면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 경주모범운전자회와 공동으로 올 초부터 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일 신라중학교와 서라벌여중에서 등교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학교폭력 피해예방 등굣길 캠페인' 을 전개했다.
이어 오후에는 범피 김정석 사무처장이 신라중학교에서 3시간에 걸쳐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개념과 유형, 피해사례, 피해자 보호조치 등을 중심으로 법교육을 실시했다.
범피는 올해 5개교를 상대로 6회 법교육을,7회 캠페인을 펼쳤다.
경주범피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이 날로 심각해져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 단체와 공동으로 네트워크를 활용한 학교폭력 피해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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