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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손석희 MBC 사장 시키는 것이 대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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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손석희 MBC 사장 시키는 것이 대통합"

돌아온 '홍 반장'…"측근은 2선 퇴진해야 한다" 쓴소리

경남도지사에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측근 2선 퇴진론'을 주문했다.

홍 지사는 21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권 출범에 주도 세력 역할을 했던 분들은 정권 초기에는 2선 후퇴하는 게 맞다. 그분들의 손에 의해서 또 박근혜 당선자가 힘든 상황이 초기부터 올 수가 있다"고 경고했다.

홍 지사는 "새 정부가 언제나 출범하면 그 출범시켰던 주도세력들이 인사를 독점하고 권력을 독점하기 때문에 출범 당시에는 저항을 하지 않습니다. 국민들도 저항하지 않고 다른 계파들도 저항하지 않지만 그때부터 뒤꼬이기 시작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지사는 "특히 48%를 지지했던, 우리를 지지하지 않았던 사람, 2030세대, 이분들을 포용을 하려면 박근혜 당선자가 대통합 역발상을 해야 될 것"이라며 "예를 들면 손석희 교수 같은 사람을 MBC 사장을 시킨다든지"라고 말했다.

홍 지사는 "(손석희 교수를) 문광부 장관을 시키게 되면 그야말로 대통합 역발상(이될 것)"이라고 거듭 말했다. 이에 손 교수는 "왜 그러시느냐"며 다른 질문으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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