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안전도시위원회는 민간 전문가, 일반시민, 언론인, 기관 등 위원 20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조직으로 2014년 제1기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3기를 맞았다.
이날 위촉식에는 오는 2020년 10월까지 2년간 임무를 수행할 제3기 위원 20명에 대한 임명장이 수여됐다.
위촉식 이후에는 제47차 정례회의를 열어 제3기 안전도시위원회를 대표할 위원장으로 송두범 충남연구원 단장을 선출했다.
회의에서는 안전도시위원들이 세종시로부터 주요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앞으로 위원회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춘희 시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 이후 안전도시위원회의 역할이 막중해졌다”며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전문가, 유관기관, 시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만큼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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