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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전주형 동네복지, 전국에 소개

전주에서 ‘지역복지 발전 정책포럼’ 5차 회의 열려

ⓒ전주시
이웃이 이웃을 보살피는 전주형 동네복지가 전국 행정·복지 분야 전문가들에게 소개됐다.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희망복지중앙지원단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지역복지 발전 정책포럼’ 제5차 회의가 6일과 7일 이틀간 행안부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추진단, 복지부 지역복지과, 사회보장정보원, 포럼 실행위원, 전북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도시혁신센터 등 전주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지역복지 발전 정책 포럼은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가 함께 커뮤니티 케어 추진 공동노력 합의 후 지역복지 역량 강화와 지역복지 정책 협업과제 도출을 위해 공동으로 마련한 정책 포럼이다.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진행한 첫날 포럼에서는 민형배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전 광산구청장)의 ‘지방분권과 지역력’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전주시 등 4개 시·군·구의 지역사례연구 발표가 이어졌다.

세부적으로는 △전주시의 ‘찾아가는 전주형 동네복지와 도시재생’ △완주군의 ‘사회적경제 주도 마을공동체와 지방행정혁신’ △익산시의 ‘읍면동 지역복지와 주민자치 융복합’ △광주 우산동의 ‘동 주민센터, 주민자치형 마을복지 플랫폼’을 주제로 한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이어진 종합토론을 통해 ‘커뮤니티에 의한 커뮤니티케어 추진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포럼 참석자들은 이튿날인 7일에는 전주시와 익산시의 우수사례 현장탐방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사례 연구 결과를 눈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다가오는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병원과 시설 중심에서 지역사회 보호로의 전환인 커뮤니티 케어 정책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찾아가는 전주형 동네복지 사업을 확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커뮤니티 케어가 추진될 수 있도록 전주시도 뜻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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