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정부혁신 추진 및 시정 경쟁력 우수성 인정받아

기초자치단체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김제시

전북 김제시는 시민만족 행정추진으로 올해 각종 정부평가 등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회적가치 구현 중심 정부혁신과 시정 경쟁력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문재인정부 들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정부혁신 추진실적 평가’에서 정부정책에 부응한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기반구축, 선도과제 발굴 육성 등 선제적인 활동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7월 기초자치단체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과 재정인센티브 2억원을 받았다.

지난 5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적가치 구현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 우수사례 추진 지자체로 선정됨과 함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았다.

또한 11월에는 ‘2018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한 ‘제8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생산성 측정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진행한 ‘2018년도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지수 평가’에서 농업기반과 일자리 확대 및 재정운용효율 지표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전국 75개 시단위 기초자치단체중 경영활동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각종 정부평가 등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그간 우리시가 정부혁신 추진과 시정 경쟁력을 높게 평가 받은 결과로서 앞으로도 시정의 주인인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