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행복청·세종시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시공실태 점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행복청·세종시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시공실태 점검

오늘 30일까지 합동으로 건설현장 안전·품질 관리 강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와 합동으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건설현장 품질관리 강화에 나선다.

행복청은 오는 30일까지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 109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시공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복청과 세종시, 민간전문가 등 18명으로 점검단을 구성해 점검표를 활용한 현장별 자체점검과 합동 현장점검을 함께 실시하게 된다.

합동 현장점검은 주요 공사가 진행되는 30개 현장을 방문해 혹한기 건설현장의 안전과 품질관리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자체점검은 79개 현장에 대해 총괄감리원의 책임 아래 행복청에서 제작․배포한 점검표를 활용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동절기 대비 한중콘크리트 등 시공관리현황, 제설과 동상방지대책 등 안전관리계획, 화재예방을 위한 가연성자재 등 위험물 저장시설 관리,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와 지반붕괴 위험 계측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동절기 대비 시공실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건설현장 점검 시 민간 전문가의 지속적 참여를 통해 점검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 행복도시 내 모든 건설현장이 높은 수준의 현장관리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중콘크리트란 일평균 기온이 4도 이하로 떨어질 것이 예상될 때 시공해 초기양생, 배합, 첨가제 등에 대해 고려해야 하는 콘크리트이며, 보온양생이란 겨울철 온풍기, 갈탄 등을 이용해 콘크리트의 경화작용을 촉진시키는 양생방법을 말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