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상공회의소는 엠비시컨벤션 진주에서 LH 박상우 사장을 초빙해 ‘상생으로 여는 동반 발전의 길’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금대호 회장, 조규일 진주시자, 김남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진주지역 기업체 CEO이나 임직원, 관계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혁신도시로 이전하며 그 사옥만으로도 이미 진주의 경계표가 된 국내 최대의 공기업 LH는 진주의 크고 작은 변화의 중심에 있다.
진주상공회의소는 주거복지사업이나 도시환경조성사업을 비롯한 여러 국가정책사업을 시행하여 전국에 영향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을뿐더러 지역인재 고용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사업은 물론이고 동반성장의 대표적인 기관인 LH와 함께 우리 지역 기업들의 기업경영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
박상우 사장은 “진주시대 3년을 맞아 사업 수행과 연계한 투자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왔다. 맞춤형 기업성장 프로그램과 기술개발지원 등으로 지역기업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인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교류 폭을 확대할 테니 지역기업에서도 많이 활용해 달라”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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