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황진용 구청장을 비롯한 450명 전 직원들은 최근 사회적 이슈화된 음주운전 처벌 강화 공감대 형성과 생명존중 인식 고취 등 음주운전 근절 방안 토론과 결의를 다지는 순으로 진행됐다.
황 구청장은 “음주운전은 강력 범죄이고, 운전자는 나와 다른 사람의 생명까지 보호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며, “음주운전 근절에 공직자들이 솔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주운전 근절 방안 토론에서는 노콜 데이(알콜은 빼고, 수다는 늘리고), 오찬 회식, 감성 충만 문화 회식, 즐거운 1잔, 행복한 1터, 레포츠 활동 등 건전한 회식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쏟아졌다.
전 직원들은 최근 음주 운전 기준 강화와 투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 도입에 따른 필요성에 인식을 공유하고 각자 ‘음주운전 근절’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매월 1일 테마가 있는 주제로 청렴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는 창원시 의창구는 구내식당에서 곤드레 나물밥 등 최윤덕 청렴 밥상을 재현해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청렴데이를 운영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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