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경찰, 11월부터 음주운전 특별단속 나선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경찰, 11월부터 음주운전 특별단속 나선다

음주운전 근절 위해 주‧야간 불시-동시단속 등 강력단속 예고

ⓒ전북경찰청
전북경찰청은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전북 내 음주운전 사망사고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6.4%(전체 218명 중 14명)으로 ‘15년 이후 지속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음주운전 위험성에 대한 인식 개선 미흡으로 음주운전 재범률이 높은 상황이다.

전북경찰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음주운전 우려 시간대 유흥가 순찰 및 홍보를 전개해 운전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또한 유흥가‧식당 및 관광지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를 중심으로 특정시간대 구분없이 상시 단속 및 주 1회 이상 도내 동시단속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음주사고가 잦은 지역에는 경찰관기동대 등 경력을 투입해 집중단속을 실시해 ‘음주운전은 언제든지 단속된다.’는 인식 확산 등 음주운전 의지를 사전에 제압해 나갈 예정이다.

이석현 전북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등 ‘음주운전은 중대범죄’라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경찰도 이러한 인식 변화에 발맞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음주운전 재범률과 재범사고가 높은 것은 계속적‧반복적인 운전자의 잘못된 운전습관으로 무엇보다도 당사자의 의식 개선이 가장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