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타의 향연으로 펼쳐질 ‘해바라기와 함께하는 전국 통기타 태백페스티벌’이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1일 태백시는 오는 11월 24일 오후 3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행복을 주는 사람’으로 유명한 가수 해바라기와 전국 10개 통기타 팀이 함께하는 통기타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을 감미롭고 낭만적인 통기타 선율로 적셔 주는 감성 충전 공연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해바라기와 함께하는 전국 통기타페스티벌’에는 춘천, 동해, 삼척, 태백, 홍천 등 도내 5개 통기타 팀을 비롯해 부산, 경기 평택, 양평, 충남 당진 등 총 10개 팀이 참가하게 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때 이른 추위를 가수 해바라기와 통기타 동아리들이 선사하는 가슴 따뜻한 공연으로 녹여보시기 바란다”며 “라이브 음악의 진수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관람대상은 만 7세 이상이며, 전석 무료 관람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공연문의 및 관람권 예매는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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