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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도시재생센터, ‘650 특화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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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도시재생센터, ‘650 특화거리’ 조성

650 특화거리 조성 기념행사 30일 개최

강원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용규)는 사북시장 및 사북중앙로 연결 구간인 사북읍 사북2길 16 일원을 ‘650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거리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

650 특화거리 조성 사업의 650은 1963년부터 2004년까지 석탄을 채굴했던 동양 최대 민영석탄광으로 불리던 동원탄좌 사북광업소의 40미터 수갱 타워가 우뚝 선 해발 650미터(650갱)에서 따온 이름이다.

‘650 특화거리 조성 거리디자인 사업’은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에 걸맞게 해당 지역주민들이 사업 기획에서부터 추진 등 사업진행 전반에 참여하고 있다.


▲정선 사북 650 특화거리 조감도. ⓒ정선군

도시재생센터와 행정가, 전문가들의 기술적 지원을 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650 특화거리 조성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650 특화거리 주민모임인 ‘내발로팀(팀장 김경준)’은 지역경기활성화는 물론 주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공간 조성에 주민들의 의견이 모아져 650 특화거리가 사북의 주요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높다.

또한 30일 오후 1시 사북읍 종합복지회관 광장에서는 사북읍번영회 주관으로 650 특화거리 조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650 특화거리 조성 기념행사는 650 특화거리 조성 거리디자인 사업 공사로 인한 소음, 먼지, 매출 감소 등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로함과 동시에 650 특화거리 조성을 축하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아람섹소폰, 사북어머니 합창단, 모듬북, 댄스, 통키타 등 지역동아리 공연과 함께 트로트 가수 김작가, 정선아를 비롯한 커버댄스, 베럴스웨그 등 초청공연이 펼쳐졌다.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오는 12월 중순 650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거리디자인 사업이 마무리되면 대상지 내에 지역 상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민참여형 사업들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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