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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시철도 2호선 운명 가룰 ‘250명 시민’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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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시철도 2호선 운명 가룰 ‘250명 시민’ 뽑혔다

11월9일∼10일 종합토론회 거쳐 건설 찬·반 의견 제시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시민참여단 250명 선정이 마무리 됐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위원회(위원장 최영태, 이하 ‘공론화위원회’)는 ‘도시철도 2호선(지하철 2호선) 공론화 시민참여단 250명 선정을 28일까지 공정하게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표본으로 선정된 2500명 중에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찬·반·유보를 비롯해 성별,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50명으로 구성됐다.
▲도시철도 2로선 건설 조감도ⓒ광주도시철도공사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11월8일까지 오프라인은 숙의자료집으로, 온라인은 이러닝(e-Learning) 영상으로 사전 숙의를 한다.

더불어 11월9일∼10일, 1박2일로 진행하는 시민참여단 종합토론회에 참여해 숙의·토론 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찬·반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최영태 공론화위원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민참여단 250명 선정까지 공정하게 잘 마쳤다”며 “시민참여단은 종합토론회에 꼭 참여해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찬·반 의견을 제시해 주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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