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무주군 운광벼 정부 보급종 종자 108.8톤 수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무주군 운광벼 정부 보급종 종자 108.8톤 수매

건조율, 발아율 조건 모두 충족한 종자 수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전북 무주군은 29일 무주농협 친환경광역단지에서 2018년 무주산 운광벼 정부 보급종 종자를 수매했다.

무주군은 수매를 위해 지난 1일 발아실험 등 종자검사를 실시했으며 최종 건조율 13~15% 이상, 발아율 85% 이상으로 합격점을 받은 종자 108.8톤을 수매 · 보급하게 됐다.

정부 보급종자가 된 무주 산 벼는 안성면 일원 벼 채종단지 21농가 17ha 82필지에서 재배한 것으로, 무주군은 국립종자원으로부터 받은 원종 1020kg을 지난 4월 파종하고 5월 이앙검사 2회를 통해 이품종 혼입과 이형주 및 잡수발생 여부를 살펴왔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이종원 작물환경 팀장은 “볍씨 종자는 3년에 1회 정도 보급종으로 사용해야 고유품종의 맛을 느낄 수 있다”라며 “우리 군은 종자생산지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품질향상과 생산 농가를 위한 노동력, 경영비 절감 노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