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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예비엄마들 태어날 아기 '첫' 선물은 '흑백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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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예비엄마들 태어날 아기 '첫' 선물은 '흑백모빌'

▲ 예비엄마들이 모빌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 ⓒ경주시보건소

경주지역 임산부들이 태어날 아기를 위해 '아기 흑백모빌 만들기'를 하는 등 모정(母情)을 다지고 있다.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9일과 26일 두 차례 다목적실에서 임산부 30여명을 대상으로 ‘아기 흑백모빌 만들기’ 교실을 운영했다.

‘아기 흑백모빌 만들기’는 '아가튼튼행복맘' 프로그램 일환이다.


예비엄마가 뱃속의 태아와의 만남을 기다리며 태어날 아기를 위해 손수 정성껏 첫 선물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임산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 임산부는 “바느질 하는 것이 서툴고 어렵지만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며 흑백모빌을 손수 준비하는 시간이 매우 뜻 깊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태어나면서 망막기능이 완벽하지 않아 흑백의 흐릿한 형태만 알아 볼 수 있는 신생아들에게 흑백모빌은 흑백의 자극을 통하여 시각을 발달시킨다"고 했다.


또 흔들리는 모빌을 바라보며 눈의 초점을 맞추는 연습을 통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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