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사)한국곤충산업중앙회와 경남지역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시장 조사 분석과 공동연구, 곤충산업 기술 및 교육 공동 개최와 정보교류 활성화, 곤충 식품에 대한 대국민 인식전환 및 소비촉진 활동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과기대 산학협력단 전중창 단장은 “앞으로 곤충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심층적인 연구개발과 곤충클러스터사업 등에 관해 두 기관이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좋은 성과를 창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곤충산업중앙회 황규민 회장은 “곤충산업 발전 차원에서 중앙회에서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곤충 산학연협력단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과기대 곤충 산학연협력단 김일석 단장은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곤충 산학연협력단은 앞으로 한국곤충산업중앙회와 더욱 긴밀한 교류협력을 통해 곤충산업 발전과 우리 대학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과기대 곤충 산학연협력단은 지난달 곤충 식품 수출증대를 위하여 (사)경남 농수산식품수출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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