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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병원, 오는 31일 ‘뇌졸중의 날’ 맞아 건강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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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병원, 오는 31일 ‘뇌졸중의 날’ 맞아 건강강좌 개최

경남지역 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경상대학교병원 2018년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 포스터.ⓒ경상대병원
경상대학교병원 권역 심뇌혈관 질환 센터는 세계 뇌졸중의 날을 기념해 오는 31일 오후 2시, 경남지역 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신경과 강종수 교수), 뇌졸중의 치료사례(신경과 김창헌 교수) 순으로 이어진다. 또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코너를 통해 평소 진료실에서 미처 해소하지 못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와 함께 암센터 강당 앞 홀에서는 건강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혈압 및 혈당측정, 체성분 분석, 스트레스 측정 등 현장검진과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간호사와의 1대1 건강 상담이 이뤄진다.

이날 행사는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등록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세계뇌졸중 기구(World Stroke Organization, WSD)에서는 뇌졸중 예방과 발생 시 적절한 대응을 통해 사회적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로 매년 10월 29일을 ‘세계 뇌졸중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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