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삼척시의 ‘웰컴투 삼척! 나눔콘서트’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25~27일 열리고 있는 제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평생학습, 사람을 빛나게 하다!’라는 주제로 교육부가 주최하며, 17개 광역시도, 160개 평생학습도시 등 250개 기관이 전시 및 홍보체험부스에 참여해 다양한 평생학습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삼척시는 ‘글라스페인팅 및 나만의 유리 팔찌 만들기’라는 프로그램으로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해 새로운 문화체험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삼척의 ‘도계유리나라’를 비롯해 각종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해 삼척 평생학습 성과 및 삼척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있다.
또한,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천해 평생학습문화 풍토 조성에 기여한 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2018년 제1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사업부문에 삼척시는 ‘웰컴투 삼척! 나눔콘서트’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웰컴투 삼척! 나눔콘서트’는 삼척시 평생학습동아리들이 주관이 되어 조각공원, 삼척해변 등 주요관광지에서 버스킹 공연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재능기부로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 및 관광지 홍보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을 해왔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참가를 통해 삼척시 평생학습 추진 성과를 함께 나누고, 전국 주요 평생교육기관과의 연계·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범시민 평생교육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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