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복지센터 장애인근로자 가을나들이

대전시설관리공단 제8회 어울림행사 개최

▲ 장동 산림욕장을 찾은 무지개복지센터 장애인근로자 및 이용자 ⓒ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은 25일 장동 산림욕장에서 무지개복지센터 장애인근로자 및 이용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어울림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계족산 숲길 걷기, 숲속 음악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무지개복지센터는 전국 최초로 지방공기업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복사용지, 화장지, 제과·제빵 분야에서 약 8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며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