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가을 하늘아래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기념식에서는 이세진 씨(43세, 내창마을)와 고귀식 씨(66세, 마산마을), 이회순 씨(70세, 하유마을)가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표창을, 함옥남 씨(98세, 하조마을)와 배유택 씨(96세, 중가마을)가 장수기원 면장 표창을 받았다.
적상면 이상형 면장은 “이 자리는 면민 여러분의 노고를 달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자리인 만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결속력이 더해져서 모두가 부러워하는 적상면으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황인홍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서로를 다독이는 마음들이 적상면을 우리 군 대표 역사문화, 산악관광지역으로 발돋움시키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무주를 무주답게 만드는데 적상이 선두에 있어줄 것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