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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수영장, 11월 1일부터 정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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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수영장, 11월 1일부터 정상운영

26일 시설공단 홈페이지에 강습시간표 게시,30~31일 사전접수

내부 마감 후 완산수영장 모습 ⓒ전주시설관리공단
전북 전주시설관리공단 완산수영장이 11월 1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
완산수영장은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를 계기로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전면적인 개보수 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

전주시설관리공단은 정상 운영에 앞서 26일 공단 홈페이지에 ‘11월 1일자 강습시간표’를 게시하고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간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한편, 완산수영장은 51억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화로 부식된 내‧외부 마감재를 습기에 강한 알루미늄 복합패널로 교체해 안전성을 높였고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전광판과 계측기기를 전면 교체했다.
또 풀장 주변 데크타일과 바닥난방 배관을 교체하는 등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탈의실과 샤워실을 전면 리모델링하는 등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미관도 살렸다.
15년 간 운영한 노후 기계실 보일러를 고효율 온수보일러 시스템으로 교체해 에너지 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수영장 앞쪽 유휴부지에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해 시민 접근성도 높였다.

권영대 수영장운영부장은 “이번 공사로 훨씬 개선된 시설‧환경과 친절한 서비스로 시민들을 다시 맞이할 우리 완산수영장에 대한 전주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산수영장은 2003년 9월 제84회 전국체육대회 수영경기를 위해 세워졌으며 내부 단장을 거쳐 2004년 3월1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현재 경영(초, 중, 고급, 연수반), 아쿠아로빅 등 총 54개 강습반을 운영 중으로, 이용객이 연인원 13만2226명에 달한다.
전라북도 유일의 공인1급 수영장으로 50m 레인 10개를 운영 중이며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를 비롯해 연 4~5회의 수영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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