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창원공장 내 러닝센터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박칠규 두산중공업 안전관리총괄 상무와 조현국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이 참석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 노인, 장애인 등 197개 창원시 전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아동들까지 그 대상을 확대·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앞서 두산중공업 '안전나눔봉사단'이 지역 내 화재 취약대상 주택과 건물의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보급, 전기시설 안전점검 등에 동참해 '화재 없는 마을' 조성 사업에도 힘을 보태기도 했다.
특별봉사단은 은 지난해 출범 이후 창원시 88개 모든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맞춤형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해 왔다.
박칠규 두산중공업 안전관리총괄 상무는 "앞으로도 안전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 내 안전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재능 나눔 활성화와 함께 창원시의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