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모현 오투그란데 프리미어’ 분양일정 돌입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청약, 11월 6일 당첨자 발표, 19~21일 계약

‘모현 오투그란데 프리미어’ 조감도 ⓒ(주)제일건설

전북 익산 ‘모현 오투그란데’가 시민들의 큰 관심속에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24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지난 19일 ‘모현 오투그란데 프리미어’의 견본주택을 개관한 후 22일까지 3일간 1만7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산시 모현동 일원에 공급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2층, 5개동, 총 33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세대는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및 희소성을 갖춘 전용 118㎡으로 구성된다.

모현 오투그란데는 주방 활용도 극대화, 첨단 환기 시스템, 넉넉한 주차공간, 맘&키즈 공간 등 편리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차별화된 설계 등이 큰 호평을 받았다.

먼저 전용 118㎡에 전북 최초로 히든 주방을 설계해 가족공간과 요리공간을 구분했으며, 모든 타입에 대형 보조주방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주방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대다수의 아파트에 적용된 일반 환기시스템과 달리 1차 여과 작용을 하는 프리필터와 미세먼지 및 담배연기, 세균 등을 97.97% 이상 제거할 수 있는 헤파필터를 함께 사용하는 필터교체형 첨단 환기시스템을 도입했다.

여기에 아이의 안전한 스쿨버스 승, 하차를 돕고 엄마들이 보다 편하게 대기할 수 있는 맘&키즈 스테이션을 마련했으며 태양광 모듈, 원패스시스템, 자녀방 냉매배관 등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히 신경 써 단지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대형 마트에서 볼 수 있는 주차유도시스템과 세대당 1.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 등 주차장을 특화시킨 점도 큰 자랑거리다.
또 최근 선호도가 높은 LED조명이 모든 가구와 공용부에 적용되고 욕실을 호텔처럼 고급화 한 점도 눈에 띈다.

분양관계자는 “앞서 공급한 오투그란데 브랜드 단지들이 가격이나 청약성적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인기를 증명한 바 있어 이번 단지에도 익산시민의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견본주택을 찾아주신 분들이 대부분 꼭 청약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가신 만큼 이후 진행될 청약 역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모현 오투그란데 프리미어’는 오는 29일 특별공급 접수를 실시한 후 30일 1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당첨자는 11월 6일 발표되며 19~21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모현 오투그란데 프리미어’의 모델하우스는 익산시 평동로 인화사거리 근방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