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회 대표 공창섭 의원은 “우리주변에 고대 유적지가 있어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역사탐방을 통해 우리주변에도 가치가 있는 유적지가 많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역사 탐방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날 역사탐방은 가야사유적 발굴지, 진동유적지, 진해현 관아 및 마산합성동 고분군에 대하여 김주용 학예사(창원대 박물관)로 부터 고대 유적지의 역사적 의미와 그 시대의 생활상 등을 청취한 뒤 질의와 토론을 가졌다.
역사탐방에 참석한 의원들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고대 유적지를 잘 보존하고 고대 유적지의 숨겨진 역사적 스토리를 널리 알려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하는 것에 공감했다.
창원시 역사, 문화 연구회는 우리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공유와 연구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공창섭(대표), 최희정(간사), 김인길, 김종대, 노창섭, 박성원, 이해련, 전홍표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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