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오는 26~27일 ‘2018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 행사를 황지자유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장성중앙시장에서 열린 왁자지껄 마케팅 행사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다.
황지자유시장에서 열리는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 행사는 고객과 함께하는 장터노래자랑과 막걸리 빨리 마시기 대회 등 흥겹고 활력 넘치는 프로그램들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참여 고객들을 시장 안으로 유입하기 위해 각종 이벤트와 공연을 시장 골목 곳곳에서 진행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시장 곳곳에 숨겨놓은 100여개의 보물찾기 이벤트 또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방침이다.
이어, 스탬프 투어로 시장 곳곳의 체험 이벤트와 길거리 공연에 참여하면 정해진 스탬프 개수에 해당하는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스탬프 투어는 황지자유시장 윌리를 찾아라, 길거리 마술 공연, 키다리 피에로의 아트 풍선 공연, 영화 캐릭터 의상 입은 캐릭터 찾기, 나만의 디퓨저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유리 공예·허브 플라워백·냅킨아트 만들기, 다트대회, 무료 타로카드 상담, 핸드마사지 체험, 추억의 간식·솜사탕 선착순 무료나눔, 시장영수증 누적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고객들에게 이벤트 참여의 재미 뿐 아니라 공짜 선물의 기쁨도 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황지자유시장 ‘왁자지껄’ 행사는 정이 있고 덤도 있고 푸짐한 경품과 무료 이벤트가 있는 행사로 마련했다”며 “시장에서 우수 상품도 저렴하게 구매하고 경품 당첨 행운도 함께 가져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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