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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연히 여의도를 떠났던, 강금실이 보는 대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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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연히 여의도를 떠났던, 강금실이 보는 대선은?

[알림]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열린인터뷰'에 독자를 초대합니다

보라색이 어울리는 춤 잘 추는 여자. 법무부 장관으로 홀연히 정치판에 나타났다가 또 홀연히 사라진 정치인. 링 밖에 있으나 여전히 링 위의 경기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있는 또 한 사람의 열렬한 시민.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은 좀처럼 한 데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모습을 모두 지닌 사람이다. 최근 펴낸 <생명의 정치 - 변화의 시대에 여성을 다시 묻는다>라는 책 제목도 강 전 장관을 똑 닮았다.

'생명'과 '정치', 그리고 '여성'이라는 얼핏 들으면 궁합이 맞지 않는 듯한 단어들을 조합해 만든 제목의 책을, 대선을 앞두고 펴낸 강 전 장관이 <프레시안>이 주최하는 '월요살롱, 열린 인터뷰'의 다섯 번째 초대 손님으로 나선다.

강 전 장관은 현재 어느 후보 캠프에도 몸 담고 있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쩌면 그래서 더, '핫'한 인물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탁으로 장관이 됐으니 '친노(親盧) 인사'이면서 문재인 민주당 후보와도 "워낙 잘 아는 사이"고, 주변 사람들이 안철수 후보(무소속)를 도우러 많이 가 '안철수의 영희'가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도 받고 있다.

정작 그 자신은 어느 캠프에서도 도와달라는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러면서도 그는 대선 정국에서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 책을 준비해 출간했음을 숨기지 않고 있다.

법무부 장관에 이어 스스로도 오랫동안 고민했다던 서울시장 출마, 그리고 민주당 최고위원을 끝으로 4년 전 공부를 하겠다며 여의도를 떠난 그가, 돌아와 사람들에게 다시 말하고 싶어하는 '생명의 정치', 그리고 18대 대선 이야기가 궁금한가?

강 전 장관과의 열린 인터뷰는 11월 5일 저녁 7시 30분 프레시안 1층 강의실(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73 BK빌딩, 아래 약도 참조)에서 열린다.

*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sns@pressian.com으로 동반 인원을 적어 신청 메일을 보내주세요(문의 : 02-722-8545, 김하영 팀장). 메일은 11월 1일(목요일)까지 받겠습니다. 행사 참가는 무료입니다.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참가 희망자가 많은 경우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참가가 어려울 경우 메일로 개별 통보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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