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은 19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시상식'에서 모범사업장 상패와 논사화합증진 프로그램 운영비 1200만원을 받았다.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은 전라북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최근 1년간 노사분규가 발생하지 않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산업평화에 앞장서 온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전주시설공단은 발전적 노사문화 형성을 위해 노사협의회, 고충처리제도, 노사화합 및 평화공동선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등을 운영해 노사관계 안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선택적 복지제도, 휴양소 운영 등의 근로자 복지와 사랑나눔봉사단 운영, 어려운 이웃 물품 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다하기 위한 노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성환 이사장은 “산업평화 실현과 노사발전 증진 등 공기업으로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고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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