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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병원, 세계 골다공증의 날 맞아 건강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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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병원, 세계 골다공증의 날 맞아 건강강좌 개최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정형외과 유준일 교수가 연자로 직접 나서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 강좌 포스터.ⓒ경상대병원
경상대학교병원은 오는 24일 오전 3시 암센터 2층 교육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골다공증에 대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8일 경상대병원에 따르면 10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건강강좌에서 정형외과 유준일 교수가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골다공증의 진단방법에서부터 치료방법 나아가 예방방법까지 심도 있게 다룬다. 또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평소 진료실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골다공증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유 교수는 “골다공증은 대표적인 노인 만성질환으로 유병률이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치료에 대한 환자 인식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 매우 안타깝다”며, “오는 24일 개최될 강좌에 많은 분이 참석하셔서 골다공증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4일 개최될 강좌는 골다공증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고, 참석자에게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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