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스마트 농축산 IoA 플랫폼 연구센터’가 16일 강원대 아산관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강원대 ‘스마트 농축산 IoA 플랫폼 연구센터’는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18년 대학ICT연구센터(ITRC) 신규센터’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4년간 30억원을 지원받는다.
연구센터는 앞으로 ICT 관련 중소·중견기업 연구원 19명을 비롯해 교수와 학생 등 89명의 연구 인력이 ‘스마트 농축산 지능형 IoA센서-클라우드 개발 및 인력양성’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인 연구분야는 ▲IoA 플랫폼 응용 ▲IoA 플랫폼 △클라우드 컴퓨팅 ▲지능형 프로세서 ▲IoA SoC 디바이스 등 5개 분야로, 지능형 CCTV 개발업체 ‘㈜지오비전’, 빅데이터 관련 기업 ‘더존비즈온’ 등 ICT 관련 기업이 다수 참여했다.
황인철 센터장은 “데이터 기반 지능형 IoT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농업기술 개발 및 중견·중소기업과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실무·수요 중심의 인재를 배출해 청년 창업 및 관련기업 취업의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사업에는 고려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광주과학기술원(GIST)을 비롯한 지오비젼, 라온텍, 알엔에스랩, 자람 테크놀로지, FCI, 유엑스팩토리, 동원측량콘설탄트, 소끼아코리아, 더존비즈온 등이 협동기관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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