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변두리 지역 중에서 연료 사용량이 많은 온천 시설과 1000여 가구 이상 밀집된 북면 신촌 지역의 에너지 이용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으로 연장되는 도시가스 배관길이는 4.9km이며,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21년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한편, 창원시는 2012년부터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100억 원을 지원해 48%였던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률을 75%까지 높였으나, 여전히 미공급가구가 많아 도시가스 보급이 완료될 때까지 보조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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