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환경성 질환 예방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현재 동해시에는 어린이집·유치원 64개소가 등록되어 있다.
이번 캠프는 안심학교 9개소 3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11월 한 달 간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아동들에게 알레르기 질환 예방교육과 만들기 체험, 건강식단 바로알기 등을 진행해 알레르기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동 건강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동해무릉건강숲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홍보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어린이집·유치원 및 학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등록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의 기타 문의사항은 동해무릉건강숲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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