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창원시, 오는 25일 제18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개막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창원시, 오는 25일 제18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개막식

축제기간 오는 26일~11월 9일 까지

해상 불꽃쇼 등 볼거리 다양
랜드마크 국화작품은 ‘마산 불종’ 형상화해 7.5m 높이로 제작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가을, 국화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15일간 마산합포구 마산가고파수산시장 장어거리 앞 창동·오동동 일원에서 열린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2018 경상남도 ‘우수축제’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행사기간 중 15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388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단일품종 전국 최대 규모 꽃 축제’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해 시는 올해도 지난해 성공에 ‘플러스 알파’를 더해 행사장을 더욱 알차게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오는 25일 오후 6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며, 특히 11월 2일 오후 8시 열리는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가을의 흥취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지난해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모습 ⓒDB
또 국화축제 기간 내내 마산합포구 창동·오동동 일대는 전년보다 더 다양한 국화작품이 전시되고 오동동 문화광장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이 열려 원도심에 생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축제 세부프로그램으로는 ▲국화 길 걷기 ‘스마트엔티어링’이 전국 최초의 국화 상업 시배지인 마산회원구 회원2동 앵지밭골에서 출발해 마산박물관, 옛 철길인 임항선을 경유해 창동예술촌을 지나 축제장으로 들어오는 코스로 준비된다.

또한 국화 열차가 운행되며 심심(心心)고백 영상편지는 현재 영상을 공모 중에 있다.

이 밖에도 정말 느린 우체통 2년 후에(後愛), 국화수조 속 장어 잡기 체험, 대학생 댄스경연대회, 국화 꽃 그림 그리기 대회, NC다이노스 응원단 공연, 해양레포츠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바다 위 유등과 국화작품의 조화는 가을 밤바다의 풍경을 낭만적으로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도 창동·오동동, 부림시장 일원이 축제거리로 조성돼 원도심을 걸으며 국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제7회 마산부림시장 창원한복축제’가 국화축제 마지막 날인 11월 9일 부림시장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모습. ⓒDB
전통놀이와 한복 무료체험이 가능하며, 국화축제의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올해 랜드마크 국화작품은 마산지역이 가진 역사적 자산인 3·15의거 민주 정신을 계승하고 마산개항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산 불종’을 형상화했으며, 행사장 중심에 7.5m 높이로 제작된다.

이외에도 국화축제장에는 총 11만 본의 국화가 투입돼 저도연륙교와 주남저수지 같은 창원의 명소를 비롯해 아귀와 같은 창원의 먹거리 등 10개 테마 950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Smart-enteering은 스마트 폰과 오리엔티어링의 합성어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총 미션을 수행하며 목적지를 찾아가는 개념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