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860억 원 중 300억 원이 국비로 지원받는 사업이며, 1단계 사업인 외곽방파제 설치공사는 지난해 2월 준공됐다.
마리나 항만조성을 위한 2단계 사업은 올해 중 환경영향평가, 실시계획 인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치게 된다.
또 서비스 편의시설로 카페, 레스토랑 등의 상업시설과 콘도형 숙박시설이 계획돼 있어 주변 해양공원 및 짚트랙 등과 연계해 마리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명동 마리나항만은 전국 6개소 국가 거점형 마리나항만 중의 하나이다. 제1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2010~2020년)에 반영돼 2016년 11월 해양수산부와 실시협약 체결 후 창원시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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