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창원시, 진해 명동 마리나항만 내년 상반기 착공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창원시, 진해 명동 마리나항만 내년 상반기 착공

경남 창원시는 진해 명동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8월 30일 해양수산부의 사업계획 승인에 이어 지난 5일 ‘마리나 항만구역’으로 지정·고시돼 내년 상반기 착공이 가능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총사업비 860억 원 중 300억 원이 국비로 지원받는 사업이며, 1단계 사업인 외곽방파제 설치공사는 지난해 2월 준공됐다.

마리나 항만조성을 위한 2단계 사업은 올해 중 환경영향평가, 실시계획 인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치게 된다.

▲진해명동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조감도 ⓒ창원시
명동 마리나항만은 300척(해상 150척, 육상 150척) 규모의 계류시설 및 방파제, 호안 등 기반시설과 최대 100ft급 선박을 인양할 수 있는 크레인과 포크리프트, 슬립웨이 등 상하가시설, 급유·급수 등 선박보급시설, 선박 수리·판매·전시 등 산업연구시설, 시설운영을 위한 클럽하우스 등의 시설이 갖춰진다.

또 서비스 편의시설로 카페, 레스토랑 등의 상업시설과 콘도형 숙박시설이 계획돼 있어 주변 해양공원 및 짚트랙 등과 연계해 마리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명동 마리나항만은 전국 6개소 국가 거점형 마리나항만 중의 하나이다. 제1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2010~2020년)에 반영돼 2016년 11월 해양수산부와 실시협약 체결 후 창원시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