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진주시장배 전국 장애인 탁구대회가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전국의 장애인 탁구 선수와 임원, 가족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고,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위하여 개최됐다.
개회식에서는 탁구대회의 발전과 장애인들의 스포츠재활에 기여한 석재수 회원에게 진주시장의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경기는 휠체어와 스탠딩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예선 조별 리그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렸다. 시상은 개인단식과 개인복식 종목 체급별 1, 2, 3위에게 각각 메달과 상품권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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