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부경, 소외계층 아이들 대상 '키즈 드림캐처'

사람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 펼쳐...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가 소외계층 아이들 대상으로 미래직업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제2회 키즈 드림캐처' 행사를 가졌다.

'키즈 드림캐처'는 신개념 아동직업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가 추진하는 지역사회공헌 활동 일환이다.

ⓒ도공 부산경남본부

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10일 '키즈 드림캐처' 행사에 창원 시내 소외계층 아이들 44명을 초청했다.

이날 초청받은 학생들은 부산SEALIFE 아쿠아리움을 찾아 다양한 미래직업 체험활동과 더불어 즐겁게 지냈다.

ⓒ도공 부산경남본부

이번 행사에 도공 부산경남본부는 창원 시내 보육 시설을 직접 찾아 아이들의 의견을 듣고 예정된 체험활동을 과감히 변경하는 등 행사 계획단계부터 아이들과 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특히 참여 아동 연령층과 숫자, 행사 일정 등 세부사항도 6곳의 시설관계자와 지속 협의해 결정했다.

김시환 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