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정보보호학과 염흥열 교수의 연구가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발표한 2018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선정에 따라 정보 전자분야에서 이 같이 선정됐다.
정보/전자분야에서 우수성과로 선정된 염흥열 교수는 'IoT 환경에서 프라이버시 보호 국제 표준화'연구는 보안과 프라이버시에 대한 이슈를 연구해 SCI 저널인 IEICE Transactions on Information and Systems에 논문을 제출했다.
염 교수의 연구개발 우수성과는 그동안 개인정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국제표준을 개발을 바탕으로 국내 관련 표준의 지침개선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학관계자는 "염 교수의연구개발은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 평가 지침, 정보보호준비도 평가제도, 개인정보보호 영향평가 등의 개인정보관리체계 인증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매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6만1000여 과제가 접수됐으며 전문가 52명으로 구성된 분야별 심사위원의 심의를 통해 우수성과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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