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주비전대 16개 학과 학생들이 기업과 공동으로 만든 작품이 문화체육관에서 전시된다. 또 전북도민들을 초청해 건강뷰티쇼, 태권 창작극 등 학과 전공을 살린 공연과 학술발표회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4차산업혁명시대 대비 3D 프린팅 및 드론 영상 콘테스트 작품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구성을 통한 산업체 및 주역주민 소통의 장도 마련된다.
박용균 산학협력단장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하는 교류활동의 폭을 확대해 창의적으로 전공기술을 산업현장에 쓰임새 있게 접목시키고자 작품 하나하나에 학생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담고자 노력 했다"며 "미래 진로를 걱정하고, 대학 진학을 고민하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진로, 직업체험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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