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Eco job city 태백’ 주민공청회 개최

오는 22일 오후 2시 화광새마을금고 회의실서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22일 오후 2시 화광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및 시행령에 따라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에 대해 주민과 관련 전문가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Eco job city 태백’ 사업은 태백시 장성동 일대 46만 826평방미터에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2273억 원의 공공재원을 투입해 폐광부지에 다시 세우는 신재생·문화발전소다.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수갱 전경. ⓒ프레시안

사업은 도시기능 회복과 문화거점 조성, 주민역량 강화 등 크게 3개로 나누어 추진되며 산림재생에너지 파크와 아파트 스마트팜, 탄광테마파크, 미 이용 산림자원수거센터를 주요사업 내용으로 하고 있다.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민과 관계전문가들은 이번 공청회에 참석해 직접 의견을 제시하거나 공청회 개최 후 7일 이내에 서면 또는 이메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