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40분 경 민주묘역을 찾아 5.18 희생자들의 영정과 위패가 모셔져 있는 유영봉안소를 둘러봤다. 이어 안 원장은 추모탑에 헌화하고 분향한 뒤 참배했다.
안 원장은 추모탑 분향 뒤 개인묘역으로 이동해 희생자들의 묘역을 일일이 둘러보며 넋을 추모한 뒤, 추모관을 찾아 전시 자료를 살펴봤다.
▲ ⓒ뉴시스 |
안 원장 측은 묘지관리소에도 연락하지 않고 소수 일행과 함께 묘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 원장 측 유민영 대변인은 "오래 전부터 5.18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셨고, 조용히 다녀오기를 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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