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시월의 첫 단풍’ 철암단풍축제 12일 개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시월의 첫 단풍’ 철암단풍축제 12일 개막

문화공연·식전행사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

선홍빛 단풍군락지와 단풍조각배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제9회 철암단풍축제가 오는 12~14일 강원 태백시 철암초등학교 앞 단풍군락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철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철암단풍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추억해, 기억해 시월의 첫 단풍’을 테마로 고운 빛깔의 단풍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식전행사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오후 4시부터는 본격적인 개막식 행사에 이어 초대가수 공연과 함께 불꽃이 터지면 축제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제9회 철암단풍축제 안내 포스터. ⓒ태백시

축제 이튿날과 마지막 날에도 상설무대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제18회 태백가요제, 별빛달빛노래방, fun fun한 노래자랑, 감성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쉴 새 없이 이어진다.

특히, 13일에는 태백지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피내재 오색단풍 그리기 사생대회와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단풍교~마두정 밑~청소년장학센터 앞~본부석 코스로 국내 최고원 도시의 가을 정취를 만끽해 보는 단풍산소길 걷기대회가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단풍군락지 하천변에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민물낚시체험 존과 단풍조각배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추억의 도시락, 단풍 전통 찻집 등 향토 먹거리 부스가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된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철암단풍축제는 순수 민간 주도형의 축제로 마을 주민 전체가 주인이 되어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철암 단풍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들로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