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남도, 오는 9일 도청서 우리말 솜씨 겨루기 대회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남도, 오는 9일 도청서 우리말 솜씨 겨루기 대회 개최

훈민정음 반포 572돌 맞아 우리말 달인 선발대회·탐험대 등 다채

전라남도가 훈민정음 반포 572돌을 기념해 오는 9일 오전 10시 전남도청 일원에서 제6회 전라남도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우리말 겨루기 대회는 전남도민 누구나 참가해 우리말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올해로 6회째다. ‘우리말 달인 선발대회’와 ‘우리말 탐험대’로 나눠 진행된다.

▲전라남도 청사ⓒ전남도청

또 이번 ‘우리말 달인 선발대회’는 공중파방송의 ‘도전! 골든벨’ 진행 방식으로 이뤄진다. 초·중학생 자녀와 부모가 한 팀을 이뤄 바른 우리말 표현, 전라도 사투리와 관련된 문제를 맞혀 끝까지 남은 팀이 우승하게 된다.

또한 ‘우리말 탐험대’는 유치원, 초등학생 가족이 통컵(텀블러)에 멋글씨(캘리그래피) 그리기, 한글팔찌 만들기, 표장(배지) 만들기 등 총 5개 과정을 탐험한다.

이번 학생부 최우수상에는 전라남도지사상 1명, 우수상에는 전라남도교육감상 2명, 장려상에는 목포대학교 국어문화원장상 3명을 선정한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한편 정석호 전라남도의 문화예술과장은 “도의 대표적 한글날 행사로 자리매김한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한글날 의미와 우리말의 소중함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참가를 바라는 도민은 목포대학교 국어문화원에 전자우편으로 참가 신청서를 오는 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문의) 목포대학교 국어문화원.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